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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 중 흥미가 가는 기사 제목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적과의 동침?" LG, 삼성에 TV용 LCD 패널 공급 가능성... (하기 링크는 기사 본문)

https://www.zdnet.co.kr/view/?no=20200409143353

삼성이나 엘지나 LCD 패널은 중국 기업의 성장으로 많은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해외 LCD 패널 공장을 판매하기도 했구요~

4월 9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를 끝으로 국내외 LCD 공장 라인의 생산을 중단 한다고 합니다.

이후 LCD 패널 수급을 LGD(엘지디스플레이)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물론 삼성전자는 LGD 뿐만 아니라 여러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TV용 LCD 패널 공급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삼성과 엘지는 전략적으로 LCD 패널구매/공급 양해가서를 체결하고 상생 협력한 바가 있었습니다. (2009년)

현재 코로나19로 여러 변수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글로벌 환경에서 국내 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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